• NOTICE INSA 24.02.01 11:09

    이거는 야노스보른 개발일지...

    8월 18일

    ●●●●●●●●●◐ 기획 99.9%
    ●●●●●●●●○○ 시나리오 80%
    ●●●●●○○○○○ UI 50%
    ○○○○○○○○○○ 캐릭터 CG 5%
    ○○○○○○○○○○ 이벤트 CG 2%
    ○○○○○○○○○○ 애니메이션 ??%
    ●●○○○○○○○○ 배경 CG 20%
    ●○○○○○○○○○ 프로그래밍 10%
    ○○○○○○○○○○ 작곡 0%

    그림그리는걸 이렇게 싫어해서 어쩌지
  • NOTICE INSA 24.02.01 09:40

  • No.7 INSA 24.08.13 05:40

    도전과제 제목 기록

    하나님이 내 손에 있떤 어여쁜 것을 귀한 줄 몰라 빼앗아가시고
  • No.6 INSA 24.03.31 12:12

    나비가방싸기 자문자답

    돌이켜보면 어떠셨나요?
    나비가방싸기 하면 3일만에 만든 게임이란 게 제일 먼저 떠올라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엔딩분기 버그 난 것도. 그게 쯔꾸르 스트리머분들 방송을 타서 쪽팔려서 비공개해놓 반년 동안 심해에 묻어둔 것도.

    리메이크 할 생각은?
    없어요. UI가 조금 마음에 안 들긴 한데, 그리고 음악이 내 자체 음악이 아닌 것도 걸리는데, 그것 빼곤 딱히 걸리는 부분 같은 건 없으니깐. 그래픽도 처음으로 횡스크롤 X 모바일뷰 X 터치형 X 논픽셀 시도한 것 치고 엄청나게 만족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이랑 토르테의 이야기를 풀 만한 건 다 풀었다 생각하거든요. 크게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이야기도 아니라 생각하고 ... 만약에 이해를 못 하셨거나 더 길게 풀 만한 건덕지가 있다면 다른 미디어믹스 - 소설이나 만화같은 쪽으로 풀어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 아스코코로도 비공때리게 된 김에 제 극초기작 중에선

    말하고 싶은 건?
    오늘이랑 토르테의 커플링명을 ... 오늘이는 당연히 영어명을 투데이로 할거라서요. 토르데이라고 정하면 안 되려나. 오토르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배경에 대해
    저는 말이죠, 여타 메타픽션들에 대한 거부감 중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2D 세계의 캐릭터들이 자신들이 사는 세계를 [가짜] 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뭐가 그래??? 자기보다 높은 존재들이, 다른 차원의 사람들, 창조주들이 있으니 내가 살고 있는 세계가 가짜입니까??? 기준이 뭐야 ??? 창조주가 있다는 것??? 그러면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여기가 가짜 세계라고 생각합니까? 다른 차원에 사람들이 산다? 여러분들은 지금 평행세계 가설이 사실로 밝혀지면 살고있는 세계가 가짜라 생각하실 것 같나요? 아니잖아!!!! 적어도 전 아닙니다. 야노스보른의 세계관의 가장 큰 축은 바로 이 명제입니다. [ 캐릭터들이 자신이 사는 창작세계를 긍정할 것 ]. 이건 아마 앞으로 만들 메타픽션 작품들에도 그대로 끌고가지 않을까 싶어요. 한 몇 년 있다가 자 이제 한번 정통파로 가볼까 ~ 할지도 모르겠지만. 야노의 설정 역시 그런 점을 부각하기 위해서 조연이라는 신분으로 정했습니다. 완전무결한, 주인공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 나도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절로 만들어내는 완벽한 조연. 이 역할에 야노는 의심을 가지지 않을뿐더러, 깊은 자긍심까지 품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 세계와 야노에게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특권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을 들였습니다.
    캐릭터에 대해

    야노라는 이름은 제목과 함께 지어졌습니다. 자긍심 강하고, 자기 세계가 좁고, 지금 존재하고 있는 세상을 긍정하다 못해 절대적 명제&특권처럼 생각하고 있는 ... 오만하고 귀엽고(창조주의 사랑을 잔뜩 받은 것 같은) 어리고 어리석은 아가씨... 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지자 아. 이 이야기는 이 캐릭터 이름을 제목에 올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러면 이름이 짧고 굵어야할텐데. 어떻게 짓지? 라고 생각하다 제목이 먼저 지어졌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스토리STORY나 로엠LOAM 이나 미쓰MYTH를 쓰고싶긴 한데, 그런 건 너무 식상한데. 한 인물이 중심이 되는, 편향적일 정도로의 서사진행 ... 위인전을 보통 뭐라고 하더라? 까지 생각하고 나서 "아. 보른BORN을 그대로 쓰는 건 어때? " 라는 아이디어가 머리를 관통했습니다. 그럼 누군가의 이야기일테니 [ 누구 ' S BORN ] 으로 짓고, 다섯글자 정도가 발음하기 쉬울테니깐 (여담인데 저는 일본식 제목짓기 중 ~모노가타리를 붙이는 걸 싫어합니다. 접사도 없이 일곱글자 여덟글자가 통으로 단어형인 제목은 진짜 기억하기도 어렵고 사양이야.)
  • No.5 INSA 24.03.17 06:33

    어제의 이야기
    야노의 꿈에서 계속 키티가 죽어가는거
    야노는 사람이 죽는다는게 뭔지 모름
    누군가의 죽음이나 이야기의 끝은 굉장히 행복하다들으며 살아옴
    그리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이야기 뒤에는 행복과 낙원밖에 없으며 가끔 이야기가 고프면 신에게 스핀오프를 기도해주면 다시 역경과 고난이 있는 이야기세계로 돌아올수있다고 들었고 실제로도 자기가 봐온것도그러함
    하지만 키티는 어떻게든 제거될 운명임
    제거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함

    키티가 어떻게 죽을지에 대해서 계속 망상하면서 꿈꾸는 야노
    그 꿈을 꾸는 중에 마침내 키티는 어떻게든 우리와 다른 죽음을 맞이할것이란걸 깨달음
    자기가 겪어보지못한 죽음이란것에 공포에 질리는 야노
    심지어 키티 죽는건 자기밖에 기억못할거고 어쩌면 신이 자신의 기억까지 삭제할지도 모른다는 것에 두려워함
    일기를 남기고 비밀장소에 넣어두기로함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원하는것과 키티를 구하지 못한 자신이
  • No.4 INSA 24.02.01 12:42

    패러디한 옵션을 넣자 ...





    “The only person that deserves a special place in your life is someone that never made you feel like you were an option in theirs.” ― Shannon L. Alder

    "당신의 인생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는 유일한 사람은 당신이 자신의 선택권에 속한다는 느낌을 전혀 주지 않은 사람입니다." — 섀넌 L. 앨더

    “Everyone has the abbility to hurt. It's the choice that matters.” ― Yvonne Woon, Dead Beautiful

    “누구에게나 상처를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선택이다.” — 이본 운, Dead Beautiful


    “I don’t know enough to be serious,” he said carefully. “But I’d like to know enough to have options.” ― Roshani Chokshi, The Gilded Wolves

    “심각하게 말할 만큼 나는 잘 모른다”고 그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있을 만큼 충분히 알고 싶습니다." — 로샤니 초크시, 금박을 입힌 늑대들


    “If enemy offers you two options, surprise him with your third one, end the feud with the fourth one.” ― Toba Beta, Betelgeuse Incident: Insiden Bait Al-Jauza

    "적이 당신에게 두 가지 옵션을 제안한다면 세 번째 옵션으로 그를 놀라게 하고 네 번째 옵션으로 불화를 끝내십시오." ― 토바 베타, 베텔기우스 사건: 인사이드 베이트 알자우자
  • No.3 INSA 24.02.01 08:43

    이야기 흐름

    첫번째는 복장의 문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이어야함 들키면안됨
    ㄴ여기서 야노가 키티와의 문제랑 관계인식
    두번째는 이제 실험실빌려서 조색시험하기
    ㄴ키티가 이래야하냐고그럼
    세번째는 조각하기 - 미술실 빌려서 이름 새기기
    ㄴ키티가 부모님 이름 안알려주려함 야노는 알려줘야한다함
    너 이대로 죽어도좋아?
    응!! 상관없어!!
    나는 살고싶은게 아니야 ... 너한테 도움을 요청한 게 아니야
    그저 제일 깊은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고싶었을뿐이야
    너도 내 문제를 알고나서 돕겠다고하지않았잖아
    너는 날 도울 수 없어!! 엑스트라잖아!!!
    하지만 난 너를 도울 수 있어!! 난 조연이잖아!!
    난 조연이고널도울수있고 나는 야노라고 고함치다 키티가떠남
    야노 침대에 누워서 자기가 얼마나 명품조연인지를 회상
    눈뜨고 역시 자기는 명품조연이라면서 자기를 못알아봐주는 키티가 이상하다고함
    내가한번더말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옷 갈아입음
    옷을 다 입고 나가려는데 키티에게서 부모님 이름 알려주는 문자가 옴
    답장(선택지) 보내고 나서 야노는 비밀방으로 연습하러감
  • No.2 INSA 24.02.01 08:43

    야노 옷...
    맨처음  / 치어리딩옷 / 모델옷 / 드레스 옷 / 사교도 옷 / 사복 2
    좀 더 퀸 비 느낌이 나게 치어리딩 쪽으로 생각해보자

    야노 일반 스탠딩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허리손 스탠딩
    양손 쇄골위 바로나! 스탠딩 - 변형 한 손 스탠딩

    키티 소심하게 손모은 스탠딩
    한쪽팔 잡고 내리고 사선으로 고개 피하는 스탠딩


    이네스 기도하는 모양 스탠딩 (: 나루호도. 요카이마싯타.)
  • No.1 INSA 24.02.01 08:43

    8월 19일 개발일지 ...

    야노 스탠딩은 끝냄
    이노이랑 키티 스탠딩도 끝내려했는데 키티 선화 반절끝내고 드러누움
    기분전환으로 이노이 건드려봤는데 선화 망해서 그냥 잤습니다
*외전*
*논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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